박혁거세는 61년간 왕의 자리를 유지했습니다.그의 시신은 하늘로 올라간후 일주일 있다가 땅에 5조각으로 떨어졌고 그의 시신이 한곳에 묻히는 것을 막는 엄청난 뱀으로 인해 다섯개로 나누어 묻힐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후 왕후마저 세상을 떠나게 됩니다. 3월 숨져 일흔셋에 담암사 사릉에 매장됩니다. 이를 두고 반란하는 무리에 의해 살해당했다는 추정이 있고 혹은 조각난것은 새로운 탄생이고 뱀은 다산을 나타낸다고 합니다. 5조각은 오곡과 관련되어 죽은 뒤 농경신을 모셨다라고도 나타나는 것일 수 있다고 합니다. 다음 왕은 남해 차차웅입니다. 아들이 왕위를 이어 갔고 둘째 아들은 개국공신으로 청평군이 됩니다. 그는 덕을 지녀 최초의 신라를 세우고 뼈대를 세웠어요. 13세에 여섯부인의 추천으로 왕이 되었어요. 처음에는 왕이라 부르지 않고 거서간이라고 불렸어요. 당시 6촌이 중요한 역할을 한것으로 보입니다. 왕이라는 호칭은 지증왕에 이르러 사용했다고 합니다. 왜가 쳐들어왔다가 왕이 덕이 있다는 말에 돌아갔으며 또한 낙랑이 쳐들어왔다가 도둑을 걱정하는 백성을 보고 도를 아는 나라을 치는건 부끄러운일이라고 했어요. 동옥저는 사신을 통해 말을 바치고 칭송했습니다. 마한과의 일화는 마한왕이 죽어 쳐야 한다는 신하들의 말을 듣지 않고 사신으로 하여금 조문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로 인해 충돌을 피할 수 있었어요. 마한왕 생전에 공물이 안오자 왕국 관계가 안좋았던적도 있습니다. 다행히 이시대는 평화롭게 지낼수 있었습니다. 그는 덕으로 사람들에게 인정 받고 다른 나라에서도 유명한 인재였던 것 같습니다. 그는 금성에 자신과 부인이 기거하는 궁실을 현재 창림사인 남산 남쪽에 지었어요. 금성을 짓기도 했고 왕비와 함께 6부를 방문해 살피고 누에와 농사를 짓게 만들었습니다. 그의 부인 알영도 범상치 않은 신화가 있습니다. 바로 용이 알영정에 나와 옆구리로 알영을 낳았고 훌룡한 왕비가 되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박혁거세 탄생설화도 유명하죠. 삼국사기를 통해 내려오는 이야기는 태어나기 전에 조선 유민이 6촌으로 산곡에 살면서 고허촌 촌장이 나정에서 울고 있는 말을 보고 가니 사라지고 알이 있었고 그 알에서 아기가 나왔다는 것입니다. 삼국유사에서는 6촌 대장이 모여 논의하다 하늘에서 백마 내려와 알을 발견했고 태어난 아이가 빛나 세상을 이끌다는 뜻에서 혁거세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당시 그들은 다스릴 왕이 없으니 질서가 없고 하고 싶은대로 행동하니 덕이 있는 사람을 임금으로 모셔 나라를 세우자는 의견을 나누고 있었다고 합니다. 양산에서 신비한 기운이 보여 나정 우물에서 번개가 오르고 백마가 한참 엎드렸다가 소리치며 승천합니다. 그곳에 자주색 알이 있었고 아름답고 단정한 남자 아이가 나와 샘에서 목욕을 하자 빛이나고 짐승이 즐거워했다고 합니다. 혹은 선도산에 정착해 살던 사소부인이 출생했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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